웹툰 노모자이크, 다가온 변화와 대처 방안 (Webtoon Censorship Mosaic: Upcoming Changes and Coping Strategies)

최근 온라인 상위 랭킹을 차지한 웹툰 중 일부는 노모자이크 (누드를 가리는 흐릿한 모자이크)를 사용하여 선정성을 줄이나,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웹툰은 대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웹툰 등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출판되며, 각각 다른 심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게 19세 이상 관람할 수 있는 등급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정성을 보완해야 한다. 이때, 부분적인 노모자이크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완전한 노모시의와 비교해 사용 및 수신이 더욱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이러한 노모자이크 적용은 불법적인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먼저, 노모자이크의 불법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범죄죄수 (1995년 성매매 여성강간방지법 시행)에 따라 허위 동의와 횡령, 강간, 남용 및 착취, 아동포르노 등의 범죄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노모자이크는 성적인 비유를 통한 예술적 표현 등, 일종의 예외사항으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성적 비유를 사용한 에로티카 문화산업이 성장하며 이에 따라 노모자이크 사용도 보다 수용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미국 등 외국의 경우에도 작가의 자유에 중점을 둔 판례 등이 있어 이러한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반면에, 노모자이크의 도덕성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선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웹툰 중 일부는 그림체나 스토리 등 대체적으로 성우라는 인기 요소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작가들은 좀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어, 사용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선정성을 가리게 된다.

이러한 경우, 노모자이크를 적용한 작품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누드를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모자이크가 없었다면 더욱 즐길만했을 텐데”, “작가가 이상한 판단을 내렸다” 등의 댓글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노모자이크 적용 여부는 작가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마이너스적인 인식과 항의로 대처하는 것은 비생산적일 뿐만 아니라 작가의 자유를 훼손할 수 있다.

결국, 노모자이크 적용 여부는 작가나 출판사의 결정사항에 따른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렇게 노모자이크를 적용하는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으로 작가와 출판사를 비난하거나 작품을 무시하는 것은 자유와 창작을 경우하는 작가들의 치부를 해치는 것으로 보인다. 자사의 캐릭터라는 기반이 있더라도,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제약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출판사들이 이러한 작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된다.

FAQ 섹션

1. 노모자이크가 완전한 노모시와 다른 점은?

– 노모자이크는 누드 부분을 일부러 가리기 위해 설정된 검게 흐린 모자이크로, 완전한 노모시와 비교해 사용 및 수신이 더욱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 노모자이크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적인가?

– 선정성 문제와 관련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분이 노모자이크처리된 경우에도 불법적인 경우가 있다.

3. 노모자이크 적용 여부는 누가 결정하는가?

– 노모자이크 적용 여부는 작가나 출판사의 결정사항에 따릅니다.

4. 노모자이크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가?

– 노모자이크 적용 여부는 작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제약할 필요는 없으며 작가나 출판사와 대화를 통해 양성적인 방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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